[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가레스 베일(로스앤젤레스FC)이 첫 선발 경기에서 최악을 경험했다.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이 이끄는 LA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오스틴과의 메이저리그사커(MLS) 원정 경기에서 1대4로 완패했다.
베일은 여름 이적 시장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LA에 합류했다. 그는 앞서 교체 출전으로 두 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선 왼쪽 날개로 선발로 출격했다. 하지만 그는 어떠한 인상도 남기지 못한 채 후반 15분 그라운드를 떠났다.
영국 언론 미러는 '베일이 MLS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오스틴에 대패했다. 그의 활약은 비판을 받았다. 대규모 난투극까지 발생했다. 물론 베일은 현명하게도 멀리서 혼란이 전개되는 것을 지켜봤다. 베일에게는 잊어야 할 경기가 됐다'고 보도했다.
아스널 출신 스튜어트 롭슨은 "(베일 선발 출전은) 역효과를 낳았다. 그는 충분히 열심히 하지 않았다. 경기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에너지가 부족한 것처럼 보였다. 걱정거리"라고 비난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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