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포켓걸' 아야네, 키는 크지 않은데 이렇게 글래머였어? 황금비율에 레깅스 롱다리가 감탄을 부른다.
아야네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등산 #태백산 요즘 뜸했던 등산을 남편이랑 다녀왔어요. 허리가 아파 중간까지 올라가자 하고 간 태백산이지만 결국엔 올라온 게 아까워서 정상까지 꾸역꾸역 올라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야네는 태백산 정상에서 남편 이지훈과 함께 밝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자와 색깔을 맞춘 레깅스 차림으로, 155㎝의 크지 않은 키인데도 워낙 비율이 좋아 다리가 길어 보인다.
아야네는 "올라가다가 딱 하나의 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 등산을 하면 산이 저에게 주는 성취감, 기쁨들이 있는데 과연 그게 저에게만 충족되는 걸로 만족해도 되나 그런 생각요. 제가 산에게 뭔가 받은 게 있으면 그걸 다른 누군가에게 나눠줄 수 있으면, 그래야 더욱 저희 부부가 산에 올라갈 이유가 되고 힘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래서 저흰 아직 자세한 것은 정하진 못 했으나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산에 올라갈 때마다 소액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은 14살 연하 일본 출신 아야네와 혼인 신고를 먼저 하고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일본에서 30명 규모의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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