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서인국이 "4년 만에 만난 정소민, 많이 찝쩍댔다"고 말했다.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늑대사냥'(김홍선 감독, 콘텐츠지·영화사 채움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반란을 주도하는 일급 살인 인터폴 수배자 박종두 역의 서인국,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범죄자 이도일 역의 장동윤, 여성 강력 범죄자들 호송 담당 형사 이다연 역의 정소민, 종두 조직의 오른팔 전과자 고건배 역의 고창석, 존속살인 해외 도피 수배자 최명주 역의 장영남, 그리고 김홍선 감독이 참석했다.
2018년 방영된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이후 서인국과 재회하게 된 정소민. 서인국은 "드라마에서는 가슴 절절했다.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눈물이 났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내 캐릭터가 정말 많이 찝쩍댔다. 기분이 묘했다"고 웃었다. 정소민은 "현장에서 서인국과 만났을 때 굉장히 묘했다. 전혀 다른 모습이지 않나? 현장이 긴장을 많이 해야 하는 장르였는데 아는 동료가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힘이 됐다"고 밝혔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을 다룬 작품이다.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성동일 등이 출연하고 '공모자들' '기술자들' '변신'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2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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