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 이성곤이 KBO 40주년 레전드에 선정된 아버지 이순철 해설위원을 향해 축하를 건넸다.
KBO는 29일 '주인공보다는 명품조연, 근성의 대명사'라는 소개와 함께 이순철 해설위원을 리그 40주년을 기념하는 레전드로 선정했다.
소식을 접한 이성곤은 자신의 SNS에 레전드 이순철 사진과 함께 "연락은 잘 안 드리지만, 축하는 드립니다"로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이성곤은 "매번 이런 선정 때마다 본인은 이제 그 자리에 못 낀다며 본인보다 더 훌륭한 후배 선수들이 많이 나왔다고 하시면서도, 매번 이렇게 선정되시니 같은 일을 하고 있는 후배로도 아들로도 정말 존경합니다"라며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연락은 좀 더 생각해 보고 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순철은 KBO리그 40년을 대표하는 중견수이자 도루왕으로 꼽힌다. 빠른발을 활용해 다음 베이스를 위협하는 도루 능력, 빼어난 낙구지점 포착 능력을 바탕으로 한 넓은 수비 범위, 홈런 10걸에 6차례나 이름을 올릴 만큼 일발 장타력까지 두루 갖춘 '호타준족'의 대명사다.
특히 입단 첫해에는 3루수로 신인상과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던 그는 이후 중견수로 포지션을 전향한 뒤에도 4번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원조 야구천재이기도 하다. 3번의 도루왕을 차지했고, 통산 도루도 371개로 역대 7위에 올라있다. 1992년 KBO 역대 6번째 20(홈런)-20(도루) 클럽 가입자이기도 하다.
이성곤은 2014년 두산 베어스에서 데뷔한 이래 삼성 라이온즈를 거쳐 지금은 한화 이글스에서 뛰고 있다. 지난해 타율 2할6푼7리 OPS(출루율+장타율) 0.758로 가능성을 보였다. 올해는 시즌초 부진 끝에 5월초 1군에서 말소됐고, 이후 '신인상 1순위' 김인환에 밀려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70억 단독주택' 이나영♥원빈, 냉장고 최초 공개 "야식은 번데기" -
야노시호, '송일국♥' 정승연 판사와 13년째 우정 "막걸리 처음 알려준 친구"(편스토랑) -
안재현, 13살 노묘와 첫 가족사진에 눈시울…"오래 곁에 있어줘" ('나혼산') -
이효리, 부친상 3주 만 밝은 미소→근로자 날에도 요가원 출근 "편안한 주말 되세요" -
‘조폭 연루 의혹’ 조세호, 강아지 됐다..콩가루 집안서 생존 분투 (도라이버) -
김연아 결혼 잘했네.."'서울대 출신' ♥고우림, 명예·돈복 있어, 타고난 애처가" -
한가인 10살 딸, '상위1%' 똑 부러진 말솜씨...현대판 미달이 "특이한 게 닮아" ('자유부인') -
홍현희♥제이쓴, 자식 농사 성공...5살子 준범, 조립도 척척 "엄마보다 머리 좋다"
- 1.'토나오는' 손흥민 살인일정, 이러다 쓰러질라…도스 산토스 LA FC 감독 분노, "일정 짠 MLS 천재 한번 만나보고 싶다"
- 2.'민재형, 뮌헨에서 만나요' HERE WE GO 브레이킹 속보 '고든, 뉴캐슬 작별 가능성 높다'..뮌헨 영입 후보 톱3에 올랐다
- 3.'환갑까지 프로 선수' 日 미우라 가즈의 멈추지 않는 축구 열정, J3 후쿠시마 임대 계약 연장 방침
- 4.파격을 넘어선 충격..롯데, SSG전 '최근 10G 1할대' 노진혁 전격 4번 선발! [인천 현장]
- 5.진짜 터졌나? '27세' LG 만년 유망주 → 4할 거포, 이틀 연속 홈런포 가동…타구속도 172.5㎞-비거리 127m [잠실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