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황 듀오'의 올림피아코스가 2라운드 원정을 앞두고 '에이스' 황인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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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는 30일 오전 1시(한국시각) 그리스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수페르리가 엘라다(그리스 1부리그) 2라운드에서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와 격돌한다.
보르도를 떠나 올림피아코스 유니폼을 입은 '벤투호 골잡이' 황의조도 23인의 원정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보르도 등번호 그대로 18번을 받은 황의조의 데뷔전 여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경기 시작을 앞두고 올림피아코스는 공식 트위터에 황인범의 사진을 게재해 남다른 기대감을 전했다. '우리는 준비됐습니다. 당신도 준비됐나요?'라는 영문 포스팅과 함께다. 지난 19일 유로파리그 아폴론전에서 짜릿한 동점골을 터뜨린 스마트 미드필더 황인범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올림피아코스는 지난 22일 지안니나와의 리그 개막 홈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신입생' 황의조의 데뷔전 여부, 황-황 듀오의 활약 여부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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