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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과 라미레즈의 맞대결 경기가 하루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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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지만 우천으로 순연됐다.
낮부터 굵어지기 시작한 빗방울이 오후 내내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경기장을 적셨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비는 밤새 계속될 전망이다. 경기가 열리기 어렵다고 판단한 경기 감독관도 일찌감치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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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KIA와 한화는 양현종과 라미레즈를 선발로 예고했다. 두 선발투수는 지난 4일 맞대결을 펼쳤다. 라미레즈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5.1이닝 4실점으로 고전한 양현종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빗소리 가득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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