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 스포츠매체가 아스널 윙어 니콜라 페페의 니스 임대를 기념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빅6 클럽레코드(이적료 신기록 보유자)들의 실적을 평가했다.
'ESPN'은 EPL을 대표하는 6팀 아스널, 첼시, 리버풀, 맨시티, 맨유, 토트넘의 클럽레코드가 입단 후 어떤 실적을 남겼는지를 자체적으로 평가했다.
아스널이 2019년 릴OSC에서 7200만파운드를 주고 영입한 페페(현 니스)의 평점은 4점이다.
페페는 2021~2022시즌 EPL에서 20경기에 출전 1골에 그쳤다.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 젊은 선수들의 부상과 가브리엘 제주스라는 확실한 골잡이의 영입 등의 여파로 올시즌 전력에서 밀려났다.
첼시의 로멜루 루카쿠(현 인터밀란)는 2점이다.
지난해 인터밀란에서 9750만파운드에 첼시로 이적하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인터뷰와 부진한 활약으로 서서히 팀내 입지를 잃었다.
루카쿠는 페페와 마찬가지로 올시즌 임대를 떠났다.
리버풀의 버질 반 다이크는 2018년 사우스햄턴에서 7500만파운드에 이적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팀의 챔피언스리그, EPL 우승을 뒷받침했다. 2019년엔 PFA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했다.
ESPN은 반 다이크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매겼다.
맨시티가 지난해 애스턴 빌라에서 1억파운드에 영입한 잭 그릴리시는 6점, 2016년 8930만 파운드 이적료에 맨유로 복귀한 폴 포그바(현 유벤투스)는 5점을 각각 부여받았다.
토트넘도 씁쓸한 실패를 맛봤다. 2019년 올랭피크 리옹에서 6000만파운드에 영입한 탕귀 은돔벨레(현 나폴리)가 토트넘의 클럽레코드 주인공이다.
은돔벨레는 셰필드전 원더골 외에는 이렇다할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2021년 박싱데이 이후 EPL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고, 지난시즌엔 리옹, 올시즌엔 나폴리로 연속해서 임대를 떠나야 했다.
ESPN이 매긴 평점은 3점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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