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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가는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이날 송승현은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타이틀이 오히려 자신을 부지런히 움직일 수 있도록 탄력을 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FT아일랜드 활동할 때도 '내가 연습한 연주는 틀리지 말자'하는 완벽 주의 성향이 있었다. 하지만 원하는 만큼의 결과가 100% 따라오지 못하는 날도 많지 않나. 제가 편안한 마음으로 임해야 보는 사람도 한결 편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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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현은 "제가 군 제대를 하고 나서 아직 팬 분들을 위한 자리를 따로 마련한 적이 없었다. 홀로 서기를 하는 동안 여러 일이 있었고, 팀을 나오고 나서 '제가 감히 인사를 해도 되는 걸까'라는 생각에 망설여지기도 했다. 팬 분들이 '우리와 소통하는 게 귀찮은가'라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지만 정말 오해다. 팀에서 나와 배우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면, 배우로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나서 당당히 인사드릴 수 있을 때 하는 것이 최고의 답변이자, 보답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입과 손이 잘 안 떨어져서 SNS 계정으로만 안부 인사를 전하고 있는데, 다행히 팬 분들께서도 이런 제 마음을 알아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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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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