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뎀벨레의 합류를 원하는 음바페.
파리생제르맹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프랑스 대표팀 동료 우스만 뎀벨레의 이적을 돕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는 지난 여름 PSG와의 연장 계약을 선택했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해 보였는데, 깜짝 잔류였다. 그 대신 엄청난 권력을 손에 쥐었다는 얘기가 나왔다. 감독 선임과 선수 영입 권한까지 챙겼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그런 가운데 '최고 권력' 음바페가 FC바르셀로나의 스타 공격수 뎀벨레를 찍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프랑스 공격 라인을 이끌며 팀을 결승에 올려놨다. 스페인 매체 '파차제스'는 두 사람이 대표팀에서 강력한 관계를 구축했으며, 음바페는 뎀벨레의 PSG 이적이 좋은 계약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뎀벨레는 2017년 1억4000만유로라는 천문학적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에 입성했다. 이후 인상적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부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 21경기에 출전해 5골 7도움의 성적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최다인 13도움을 기록했었다.
그러나 뎀벨레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이제 18개월 정도가 남아있고, 바르셀로나는 매각에 대한 압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실제 지난 1월에도 뎀벨레를 판매하려다 실패했다. 당시에도 PSG 이적설이 나왔었다.
PSG는 이미 음바페를 비롯해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까지 꿈의 공격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뎀벨레까지 가세하면 더욱 막강한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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