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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가 이끄는 토트넘은 1일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와 홈경기에서 0대2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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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안방은 레비와 콘테를 향한 불쾌한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팬들은 레비에게 클럽에서 나가라고 소리쳤다. 콘테 감독이 교체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항의의 외침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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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콘테가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지만 레비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대안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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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토트넘은 윙백은 둘째치고 스리백이 약하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외에는 월드클래스라고 꼽히는 선수가 없다. 정작 센터백은 여름에 클레망 랑글레를 FC 바르셀로나에서 임대 영입하는 것에 그쳤다. 랑글레는 빌드업에 능한 반면 수비력은 부족하다.
콘테가 스타일을 바꾸든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수비 라인을 확실하게 물갈이를 하든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미 여름에 큰 돈을 쓴 레비가 1월에도 지갑을 열지는 미지수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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