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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맨유에서 구단과 감독을 비판하는 인터뷰를 진행한 후 팬들의 비난 속에 계약해지됐고, 카타르월드컵 직후인 지난달 31일 알나스르행을 발표했다. 2025년까지 지구촌 축구선수 최고 연봉 2억유로(약 2700억원)를 받는 천문학적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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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세계로 퍼져나간 호날두 입단 기자회견 영상에서 그는 "축구는 다양하다. 그러니 내게 '남아프리카'로 온 것은 내 커리어의 끝이 아니다. 이것이 내가 변화를 원하는 이유이고, 솔직히 말해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든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또 알나스르 이적 이전에 많은 유럽과 남미팀으로부터 "많은 기회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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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가르시아 감독이 급하게 호날두를 불러들였고, 현지 팬들의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6일 알타이와의 홈 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 경기가 호날두의 데뷔전이 될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호날두는 지난 12월 10일 카타르월드컵 모로코전 이후 한달 가까이 경기를 뛰지 못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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