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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앞서 알려진 뉴캐슬 유나이티드 임대설은 사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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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뉴캐슬이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을 경우 호날두를 임대하는 계약 조건이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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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예 틀린 내용은 아니었다. 뉴캐슬이 아니더라도 챔피언스리그 팀이 제안을 할 경우 호날두는 유럽 복귀를 타진할 수 있다고 제이콥스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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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는 입단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유럽에서 내 할 일은 끝났다. 나는 유럽에서 모든 기록을 깼다.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제 아시아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다만 현실적으로 호날두의 유럽 복귀가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당장 지난 여름 이적시장과 올 겨울까지는 빅클럽의 러브콜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가능한 시나리오는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회춘하는 길 뿐이다. 호날두는 6~7월 프리시즌 개인 훈련만 소화하며 몸을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벤치로 밀려났다. 호날두가 절치부심, 번뜩이는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시큰둥했던 빅클럽들의 마음이 바뀔지도 모른다.
호날두보다 4살이나 많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예가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호날두와 비슷한 나이에 미국 LA 갤럭시로 떠났다. 미국 무대에서 건재를 과시한 이브라히모비치는 39세인 2020년 AC 밀란으로 멋지게 컴백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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