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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은 예외였다. 1~4회 대회까지 자국 선수로만 대표팀을 구성해 출전했다. 이전에도 한국계, 일본계 미국인 선수 소집 얘기가 있었는데 실현되지 못했다. 대표팀이 갖는 상징성, 다른 성장배경에 따른 이질감, 소통문제, 번거로운 절차 등이 문제가 됐다. 순혈을 중심하는 유교문화, 아시아 정서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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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는 경험했다. 2006년 1회 WBC 4강, 2009년 2회 WBC 준우승, 2008년 베이징올림픽 우승이 기폭제가 되어 KBO리그가 한단계 도약했다. 반대 상황도 겪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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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대회 우승국 일본은 3,4회 대회에선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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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1년 전부터 구리야마 히데키 전 니혼햄 파이터스 감독을 대표팀 전임감독으로 선임해 준비해 왔다. 우승을 목표로 분위기를 끌어왔다. 지난 11월엔 국내리그 선수로 대표팀을 꾸려 4차례 평가전을 했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인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 다르빗슈 유(38·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스즈키 세이야(29·시카고 컵스)를 설득해 대회 참가를 끌어냈다.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둔 외야수 요시다 마사타카(29·보스턴 레드삭스)까지 합류한다. 최상의 전력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좌타자인 눗바는 수비 범위가 넓고 어깨가 강하다. 구리야마 감독이 오랜 시간 주시해왔다. 지난해 108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2푼8리, 14홈런, 40타점을 올렸다. 일본대표팀은 눗바가 합류해 스즈키, 요시다, 세명의 메이저리그 선수로 외야진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은 일본, 호주, 체코, 중국과 1라운드 B조에 편성됐다. 이변이 없는 한 2라운드 진출이 예
우승이 목표인 일본은 1,2라운드보다 4강 이후를 신경쓰고 있다. 상위 라운드로 올라갈수록 메이저리그 최고선수들이 포진한 강팀을 상대해야 한다. 구리야마 감독이 일본계 메이저리그 선수 선발에 신경을 쓴 이유가 여기 있다. 최고선수를 상대해 온 선수가 큰 무대에서 경쟁력있는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다.
달라진 한일 대표팀이 어떤 성적을 받아들지 궁금하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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