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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은 한 음악 녹음실에 김종국을 초대해 "'한 남자'를 트로트로 만들어봤다. 저의 작은 선물이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이 "형 대표곡이다. 그냥 둬도 된다"며 당황했지만 허경환은 오히려 "내버려 뒀더니 아무도 모르지 않나"라며 답답해했다. 허경환은 이어 자신이 앨범을 발매한 적 있는 개가수(개그맨+가수)라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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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어머니는 전복과 장어 등도 허경환이 아닌 김종국을 챙겨줬는데, 그 본심은 머지않아 드러났다. 어머니는 김종국에게 "(허경환을) 개가수로 만들어보자"라며 허경환 버전 '한 남자' 피처링을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곧바로 녹음실로 들어가 열창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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