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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드릭스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암이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매년 수 백만명의 환자들처럼 아내와 나는 너무 놀랐다. 그러나 살아오면서 숱한 어려움을 극복할 때 가진 의지를 가지고 병마와의 싸움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도전을 극복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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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 단장은 "우리는 아무리 빨라도 개막일 전에 헨드릭스의 경기 상태에 대한 업데이트를 기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치료에 얼마나 걸릴 지 확신할 수 없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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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국제 아마추어 신분으로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한 헨드릭스는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4년까지는 3차례 방출과 2차례 트레이드를 겪으며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했다. 그러다 2016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옮기면서 최정상급 불펜투수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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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드릭스는 "완벽하게 회복해 가능한 한 빨리 돌아와 마운드에 서겠다. 의료진의 치료와 함께 구단과 동료들, 가족, 아내의 지원을 잘 알고 있기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을 한다"며 재활 의지를 나타냈다.
헨드릭스는 메이저리그에서 대표적인 파이어볼러 마무리로 통한다. 최근 2년간 75세이브를 따내는 동안 평균 97.6마일, 최고 100.5마일 포심 직구를 뽐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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