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술꾼도시여자들2' 최시원의 매력이 발산되고 있다.
최시원은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위소영 극본, 박수원 연출)에서 괴짜 예능PD '강북구'로 분해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특별한 존재감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9화에서는 강북구가 산속 생활로 사라졌던 안소희(이선빈)를 대신해 남편을 잃은 슬픔에 헤어나오지 못했던 안소희의 엄마 임미숙(김희정)을 살뜰히 챙겼던 지난 과거가 밝혀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북구는 아버지의 일로 엄마와 갈등이 깊어진 안소희를 진정시키고, 자신의 아픈 가족사를 덤덤하게 고백하며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선사했다.
이 과정에서 최시원은 귀에 쏙쏙 박히는 특유의 차진 딕션과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색깔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기쁨, 우울, 안쓰러움, 분노 등 시시각각 변모하는 '강북구'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그려내 깊은 몰입을 이끌어냈다.
한편, 최시원의 활약이 빛을 발하듯 '술꾼도시여자들2'는 5주 연속으로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달성한 것에 이어 시청UV(Unique Visitor, 순 방문자 수) 또한 1위를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으며, 오는 13일 오후 4시 티빙에서 11화, 최종화가 단독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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