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자동차가 보내는 위험 신호인 배기구가 내뿜는 연기에 대해 파헤친다.
12일 방송에서는 별안간 도로를 안개 숲으로 만들어버리는 방귀 차(?)의 습격 '자동차 배기구 연기로 인한 사고'를 조명하며 똑똑하게 자동차를 관리하는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한문철 변호사는 어린 시절 동네 아이들을 졸졸 따라가게 한 방역차 일명 '방귀 차'의 추억을 꺼낸다. 이 방귀 차가 주택가가 아닌 고속도로에 나타난다면 어떨지 질문을 던지자 패널들은 "말도 안 된다"라며 고개를 내젓는다.
하지만 한문철 변호사가 준비한 영상 속에는 고속도로 위 방귀 차가 등장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돌발 상황이 펼쳐진다. 전방에 차량이 세워져 있음에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추돌, 참담한 대형 사고로 이어진 것.
대체 이 연기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터. 한문철 변호사는 진짜 방역차가 아닌 방역차가 내뿜는 소독 가스처럼 갑자기 배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연기로 사고가 발생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배기구에서 일반적으로 방출되는 흰 연기와 달리 블랙박스 영상 속 자동차들은 어마어마한 양의 연기를 방출, 이는 필시 자동차가 보내는 위험 신호임을 알린다. 특히 흰 연기뿐만 아니라 검은 연기, 청색 빛을 내는 연기 등 색깔에 따라 자동차의 상태도 다양하다고.
뿐만 아니라 오래된 경유 차의 경우 유독 검은 연기를 발생해 서울, 경기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진입을 금지한다는 사실도 전한다. 과태료도 부과할 만큼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해 오래된 경유 차의 기준은 무엇이며, 단속에 걸려도 면제되는 방법은 무엇일지, 저공해 조치 계절 관리제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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