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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례 감독은 "액션, 폭파 장면을 처음 촬영했다. 황정민은 그런 액션 영화를 많이 찍어서 거의 특수효과 팀처럼 적극적으로 도와줬다. 현빈도 액션 영화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나? 그런 부분에 있어서 두 배우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결국 이 영화는 교섭하는 장면이 핵심이다. 황정민은 의자에 앉아 가만히 앉아 대사와 표정만으로 긴장감을 전달한다. 역시 그 부분에 있어서 '이래서 황정민, 황정민' 하는구나 싶었다. '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는 나보다 경험이 적었던 황정민이지만 '교섭'에서는 나보다 훨씬 경험이 많아 도움을 많이 받고 신뢰를 받으며 작업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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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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