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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14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유와의 맞대결에서 혈투끝에 1대2로 패했다. 후반 교체투입한 잭 그릴리시의 헤더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오프사이드 논란이 불거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동점골, 마커스 래시포드의 결승골을 잇달아 내주며 역전패 수모를 피하지 못했다. 맨시티는 두 달 만에 리그 첫 패배와 함께 카라바오컵 사우스햄턴 충격패 직후 열린 이날 경기에서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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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패 직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프리미어리그도 카라바오컵도 신경 안쓴다. 어차피 우리는 우승할 수 없다"면서 "이미 우리는 많이 해봐서 아무 문제도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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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래시포드는 오프사이드였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아니지만"이라면서 "래시포드가 개입했는지 우리 골키퍼와 수비수들의 시야를 가렸는지 나는 모르겠다. 룰은 룰이니까"라며 불만을 애써 눌렀다. 그러나 BBC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래시포드는 오프사이드였다. 래시포드가 우리 골키퍼와 중앙수비수들의 시선을 분산시켰다"고 주장했다. "이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우리가 어디서 경기하는지 알고 있다. 이런 경기장에서 심판들은 어렵다"며 판정에 불만을 에둘러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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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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