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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바로 야구계 소문난 명감독인 '김응용 감독'과 양준혁의 영원한 라이벌 '이종범 야구코치'다. 한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명감독이라 불리며 감독 통산 최대승 1위, 최다 우승의 기록을 보유한 김 감독은 과거 양준혁이 오랫동안 몸담았던 구단에서 타 구단으로 트레이드됐을 때 손을 내밀어준 이였다. 다시 양준혁을 팀으로 복귀시키고자 노력했고, 마침내 두 사람은 함께하며 2002년 팀에 첫 우승을 가져오는 기염을 토한다. 김 감독은 "양준혁은 시합에 들어가면 최선을 다한다. 덩치는 제일 큰데 제일 열심히 뛰니까"라며 깊은 신뢰를 보이며 양준혁 결혼식의 주례까지 맡았었다. 양준혁도 스승의 발자취를 따라 후배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전하며 김 감독을 향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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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아니라, 19살 연하 미모 아내와의 알콩달콩한 신혼 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오랜 팬과 선수 사이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10여 년간 마음을 이어온 끝에 2021년 결혼에 골인했다. 아내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주변의 눈초리에 상처를 입기도 했지만, 듬직한 남편 덕에 이겨낼 수 있었다며 "(남편은) 내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다. 제가 오빠 팬이었으니까 안다"며 깊은 신뢰를 보여줘 감동을 자아냈다. 야구에 빠져 인생의 1루를 화려하게 살아온 양준혁이 아내와 함께 인생의 2루로 발맞춰나가는 스토리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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