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럽 문을 두드렸던 '뜨거운 감자' 조규성(25·전북)이 전북에 잔류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독일 일간 '키커'는 15일(현지시각), 조규성과 연결된 세 팀 중 하나인 마인츠05의 현 공격진 상황을 짚은 기사에서 조규성의 영입이 물건너갔다고 보도했다.
'너무 비싸다: 조규성의 이적은 사실상 종결됐다'는 중간 제목을 단 '키커'는 마인츠가 재정적인 이유로 조규성 영입을 사실상 포기했다고 밝혔다.
보 스벤손 마인츠 감독은 홈그로운 선수인 브라얀 그루다(18), 넬슨 와이퍼(17) 등 유망주를 활용할 뜻을 내비쳤다.
이재성 소속팀인 마인츠는 300만유로(약 40억3000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전북 측에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300만유로는 전북이 조규성 몸값으로 원하는 액수에는 한참 미치지 못했다.
스코틀랜드 매체들은 조규성 영입에 열을 올린 셀틱 역시 발을 빼는 분위기라고 보도하고 있다.
조규성은 이번 겨울 유럽 진출을 원하지만, 전북은 여름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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