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가 최고의 폼을 자랑하는 마커스 래시포드(25)에게 드디어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다.
영국의 '더선'은 17일(한국시각) '맨유는 래시포드와 5년, 주급 30만파운드(약 4억5000만원)의 새로운 계약에 대해 협상 중이다. 다만 맨유는 새로운 급여 구조를 파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지만 맨유는 최근 1년 연장 옵셥을 행사했다. 따라서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다.
하지만 래시포드의 최근 활약만 보면 주급 30만파운드는 기대보다 낮은 급여다. 맨유에서 현재 최고액 연봉자는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로 주급 37만5000파운드(약 5억7000만원)다.
래시포드는 최근 7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맨유 선수가 7경기 연속골을 넣은 건 2008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래시포드는 '호날두 룰'에 발이 묶였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지나친 주급은 '독'이라는 판단이다. 드레싱룸에서 파벌 싸움을 양산하는 등 득보다 실이 많았다는 판단이다.
호날두는 주급 50만파운드(약 7억6000만원)를 받았다. 알렉시스 산체스, 폴 포그바 등도 '고액 연봉'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맨유는 주급 상한선을 당초 알려진 20만파운드가 아닌 30만파운드로 제한한다는 계획이다.
래시포드는 현재 주급 20만파운드를 받고 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로 계약이 끝나는 데 해아는 주급을 27만5000만파운드(약 4억2000만원)로 삭감한다는 방침이다.
래시포드는 맨유의 '성골 유스'로 로얄티가 강하다. 하지만 낮은 주급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 파리생제르맹(PSG)이 래시포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맨유와는 차원이 다른 주급을 제시할 수도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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