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위에 머물러 있다. 직전 경기에서 아스널에 0대2로 완패했다.
10승3무6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흐름은 좋은 편은 아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수비적 포메이션에 대해 현지 언론들은 날을 세우고 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오전 5시 맨체스터 시티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경기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콘테 감독은 격분했다. 그는 최근 경기력 부진에 관해서 '사령탑이 미디어에 팀의 부진 원인을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했다.
손흥민과 히샬리송에 대한 공격력 저하에 대한 질문에 그는 폭발했다. 아스널전에서 손흥민은 단 한 차례의 슈팅만을 기록했고, 토트넘은 무득점에 그쳤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25골을 넣으면서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하지만, 올 시즌 4골만을 기록 중이다.
이 부분에 대한 질문에 격분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그의 골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 우리는 로봇이 아니라 인간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소니가 압박감없이 득점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그는 '이것이 축구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니가 훈련과 경기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현지 매체들은 일제히 토트넘의 공격력 저하에 대해 비판한다. 풋볼365는 18일(한국시각) '해리 케인을 제외하고 토트넘은 공격수들의 일관된 골 흐름이 없다. 히샬리송은 리그에서 득점이 없고, 데얀 클루셉스키는 개막일 이후 득점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손흥민 뿐만 아니라 토트넘 전체적 공격 라인에 대한 부진을 짚었다. 즉, 콘테 감독의 수비적 포메이션에 대한 비판이 녹아있다.
콘테 감독은 '비판이 있다면 받아들여야 한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단 한 가지다. 우리는 클럽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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