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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는 최근 단조로운 전술과 부진한 결과 탓에 팬들의 분노를 샀다. 콘테는 클럽의 전략은 레비 회장이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수 영입이나 이적에 관한 문제들은 자신이 아닌 레비한테 물어보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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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토트넘의 순위가 내려가자 콘테의 발언권도 약해진 것이 사실이다. 토트넘은 최근 북런던 더비에서 패하며 TOP4와 더욱 멀어졌다. 20일에는 강호 맨체스터 시티와 일전을 앞두고 있다. 여기서 이기지 못하면 4위와 승점 차이는 최대 8점까지 벌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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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는 "영국은 감독만 말하고 설명하는 나쁜 습관이 있다"라며 본인이 모든 화살을 감당해야 한다는 점에 불만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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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와 레비는 추구하는 방향성이 다른 것으로 유명하다. 콘테는 당장 우승을 위해 즉시전력감 선수 영입을 원한다. 레비는 비싸지 않은 가성비 유망주들을 선호한다. 그러니 차라리 그냥 레비가 말하라는 것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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