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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단 2주의 휴방기만을 갖고 시즌3로 돌아온 '고딩엄빠3'에 대한 시청자들의 시선 역시 고울 수는 없던 터. 시즌만 바꿔 돌아오는 것 아니냐는 의심도 이어졌다. 이에 '고딩엄빠3' 측은 제작진의 인터뷰를 공식 작료로 배포하며 오해를 풀려 노력하기도. 연출자인 남성현, 안광현 PD와 주기쁨, 이자은 작가는 "시즌1, 2를 거치며 고민이 있거나 내 삶을 당당하게 드러내고 싶은 고딩엄빠들이 프로그램의 문을 먼저 두드려 주고 있다"며 "시즌3에서는 이들의 긍정적이고 인간적인 모습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갈수록 커지는 시청자들의 관심과 응원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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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서 시청자들에게 불편한 지점으로 지적받았던 부분에 대해서도 제작진은 "더욱 깊이 고민해 다가갈 것"이라며 "보다 다양한 전문가 패널들을 구성하며 스튜디오에서뿐만 아니라 고딩엄빠들의 가정까지 직접 찾아가 냉철한 지적과 충고를 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시청자분들과 함께 같이 화내고 응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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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8세에 임신해 27세가 된 김겸-이희정 부부는 다둥이 가족을 이룬 상태. 배달 일을 하는 남편과 아내의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졌고, 아들 환희의 심리상담까지 공개되며 스튜디오는 눈물바다로 변했다. 환희는 "엄마 아빠가 싸우는 것을 기억한다. 세 번. 머릿속에 그 생각이 있다. 겁이 났다. 눈을 감고 귀를 막는다"고 고백해 스튜디오가 눈물바다가 됐고, 상담 내용에 따라 아빠 김겸의 노력도 이어졌다. 제작진은 이에 이들의 열악한 거주 환경을 개선하는 홈케어와 정리 전문가의 재능 기부를 그렸고, 밝은 환경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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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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