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시청률 10%나오면 우리 가족과 여행 가겠다."
방송인 박나래가 19일 온라인 중계한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나래는 "나도 가족 여행을 갔는데 환장이었다. 정말 현실이다. 갈 때마다 변수, 사고, 눈물과 서로의 다툼까지 별에 별 일이 다 있다"며 "예능인인 우리도 카메라로 담으면 대박이겠다 싶더라. 가족이니까 나올 수 있는 날 것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단 얘기를 들으니까, '이거 잘된다. 숟가락 얹어야겠다' 생각했다"고 웃었다.
이날 시청률 공약으로 박나래는 "평균이나 분당 시청률 10%를 찍으면 우리 가족들과 여행 가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22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신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들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로 각양각색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환할 때까지의 예측 불허의 가족 여행기를 담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뮤직뱅크'를 연출한 김성민 PD와 '남자의 자격' '런닝맨' '뽕숭아학당'의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행 가족으로는 서동주, 서정희, 서정희 모친의 3대 모녀가 대만, 광산김씨 패밀리로 불리는 김승현 부부, 동생, 부모님 등 8명의 가족이 프랑스 파리, 고은아-미르 남매와 부모님, 언니, 조카가 라오스, 나태주와 여섯 고모의 태국 여행기가 담길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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