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SF9 멤버 겸 배우 로운이 사극으로 돌아온다.
연예계 관계자는 19일 스포츠조선에 "로운이 새 드라마 '너에게 나를 보낸다'(가제)의 주인공이 된다"고 밝혔다. '너에게 나를 보낸다'는 조선시대 청상과부와 청상부마가 만나 펼치는 원녀, 광부 혼례대작전을 그리는 사극. 청상과부 정순덕이 한양 최고 울분남 청상부마 심정우와 힘을 모아 조선 대표 원녀 넷을 혼인시켜야 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다.
로운은 한양 최고의 울분남 심정우를 연기한다. 심정우는 명석한 두뇌에 뒤돌아볼 수밖에 없는 타고난 외모의 소유자. 그러나 '겸손'만큼은 겸비하지 못했고, 열일곱이 되던 해 하필이면 공주의 눈에 드는 바람에 부마가 됐다. 그러나 혼례 도중 쓰러진 공주 덕에 꽃다운 열일곱에 청상부마가 된 신세. 공주의 상이 끝난 뒤 '공주와의 혼인을 무효로 해달라. 나 같이 뛰어난 인재를 나랏일에 써달라'는 상소를 날마다 올리는 인물. 왕의 임무로 원녀들의 혼인을 시켜야 하는, 중매업에 뛰어들게 된다.
로운은 이로써 '연모' 이후 오랜만에 사극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주인공의 행보를 걸은 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와 '연모'로 2연타를 쳤던 그는 '내일'을 통해 안방에 힐링을 선사하기도. 또 현재는 조보아와 함께 '이 연애는 불가항력'을 촬영하며 사극과 현재를 오가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인 바. '너에게 나를 보낸다'를 통해 돌아올 로운의 매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FNC스토리가 제작하는 '너에게 나를 보낸다'는 '대박부동산'을 집필했던 하수진 작가의 신작으로, 현재 캐스팅 작업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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