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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븐코티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의 움직임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토트넘은 23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크레이븐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다. 전반 추가시간 날카로운 패스로 해리 케인의 결승골을 이끌어냈다. 시즌 3호 도움이었다.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을 만났다. "연패의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는 경기를 해서 다행"이라고 말한 그는 도움에 대해서는 "슈팅을 때릴 수 있게 주려고 했다. 결국 케인 선수가 잘 결정해줘서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 시즌 패스를 받기가 쉽지 않아보인다는 지적에는 "발전시켜나가겠다. 동료들과 이야기도 하고 있다"면서 "제 움직임이 안 좋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제가 발전시켜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손흥민과의 일문일답
-어려운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연패를 끊어내야 하는 ?요한 경기였는데요.
사실 엄청 중요하죠 이런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는 경기를 만들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사실 팀 분위기적으로도 상당히 중요한 결과였어요.
이런 어려운 또 원정 경기가 항상 쉽지는 않잖아요. 오늘 경기도 보셨다시피 풀럼도 준비를 상당히 잘했고요.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는 것도, 어려운 상황에서 또 케인 선수의 개인 능력으로 골까지 기록하면서 승점을 챙긴 것이 어떻게 보면 팀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연패와 원정 경기라서 팀 전쳉의 자신감과 과감성이 떨어지는 느낌이었어요.
일단은 연패를 끊는 게 가장 중요했어요. 그래도 과감한 플레이를 했을 때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언제 위험을 감수해야 되는지, 안 해야 되는지를 좀 잘 판단해서 선수들이 다 경기를 컨트롤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아쉬운 부분도 분명히 있었고요. 경기를 하다보면 아쉬운 판단 아쉬운 결정을 할 때가 분명히 나오는데 이런 부분은 저희 선수들도 저도 마찬가지로 좀 개선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경기가 되게 많이 남아 있으니까 이런 부분을 차차 개선해 나가는 게 더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케인 선수의 골 넣을 때 도움으 기록했어요.
그런 상황에서도 어떻게 플레이를 할 지, 사실 어떻게 보면 그냥 사소한 패스라고 생각할 수 있었겠지만 볼을 받기 좋은 위치로, 또한 어떤 발로 패스를 주는지가 가장 중요했고요. 또 제가 돌아서서 거기서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은 없었기 때문에 케인 선수가 좀 더 좋은 위치에 있었어요. 케인 선수가 조금 더 편안하게 컨트롤하고 슈팅을 때릴 수 있게 패스를 주려고 했어요. 결국에는 케인 선수가 중요한 역할을 해줬죠. 박스 앞에서 슈팅하는 찬스에 있어서는 케인 선수가 워낙 거침없고 완벽한 선수이기 때문에 잘 결정해 줘서 승점 3점을 가져간 것 같아요. 이런 개인적인 능력이 결국에는 경기를 바꾸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들을 하기 때문에 저도 조금 더 더 신경 써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시즌에 비해서 아무래도 패스를 많이 못 받는다는 여론이 있어요.
저는 제 위치에서 계속 움직여주고요. 제 움직임을 못 보는 친구들도 있을 거고요. 그런 결정에 있어서 저도 분명히 아쉬운 결정을 할 때가, 아쉬운 선택을 할 때가 분명히 있어요. 사실 이런 부분은 선수들과의 호흡과 소통이 중요하고요. 저희가 경기를 준비하면서 또 어려운 위치에 있었고 또 조금 더 과감한 플레이를 하기보다는 좀 더 좀 더 여유로운 판단 또 여유로운 것들로 인해서 찬스를 놓치는 부분은 있는데요. 저도 당연히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선수들끼리 또 분명히 고쳐나가야 하고요. 저희가 완벽한 경기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코치진들하고 얘기를 하고요. 더 발전해야 되는 부분이지요. 제가 러닝으로 공간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타이밍이 안 좋을 수도 있고 또 패스하는 친구가 또 못 볼 수도 있는 것들이기 때문이거든요.
저는 어차피 공격수이기 때문에 제가 그 역할을 해야 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역할을 계속 해야죠. 제가 볼을 못 받더라도 또 상대 선수들을 끌고감으로써 또 다른 선수들이 또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그런 움직임이 충분히 될 수도 있거든요. 이런 것들을 계속 꾸준히 해야 되고 선수들과 또 얘기해서 또 이런 상황에서는 좀 봐달라라고 얘기를 많이 하고는 있어요. 점차 좋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움직임이 조금 안 좋은 걸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더 발전시켜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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