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역대급 직진녀가 나타났다.
25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도 깜짝 놀란 '솔로나라 12번지'의 '솔직 그 자체'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솔로녀는 데이트 전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예쁜 옷을 차려입고 꽃단장에 나선 솔로녀는 거울을 보며 미모 관리에 여념이 없는가 하면, 자신도 모르게 미소 띤 얼굴로 숙소를 배회하며 온몸으로 '폭풍 설렘'을 표시한다.
본격 데이트가 시작되자, 솔로녀의 '노 필터 시그널'은 더욱 강해진다. 솔로남의 자동차 핸들링에 따라 저절로 따라가는 입술에 MC 데프콘은 "입술이 핸들이에요?"라고 솔로녀의 '자동 미소'를 따라하고, 이이경은 몸서리치며 "좌회전 한다고 입꼬리 좌회전하는 거 봤냐"며 '찐' 몰입한다.
심지어 솔로녀는 아무것도 아닌 말에도 '광대승천 미소'를 짓고, 솔로녀의 '자동 리액션'을 유심히 지켜보던 송해나는 "진짜 좋은가 보다!"라고, 이이경은 "표정이 다르다"라고 함께 기뻐한다.
나아가, 이 솔로남은 '멜로영화급 매너'로 솔로녀의 마음은 물론, VCR로 지켜보던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까지 '심쿵'하게 만든다. 데프콘은 "좋아!"라고 외치면서 두 사람의 '그린 라이트'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데이트를 마친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후기가 공개된다. 데프콘은 단전에서부터 솟구치는 한숨과 함께 "아~"라고 탄식하고, 송해나 역시 믿을 수 없다는 듯 "진짜로?"라고 반문한다. '솔로나라 12번지'의 모태솔로 데이트에서 대체 어떤 반전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치솟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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