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쓰와이프'에서 세 아내가 한 남자를 두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인다.
MBC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쓰와이프'(연출:이민희)에서는 더욱더 재치 있고 과감해진 12명의 아내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다.
특히 아내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남편들의 모습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김영권, 이용규 등 월드클래스 국가대표 운동선수부터 류승수, 앤디, 장동민, 박성광, 박휘순, 기욤 패트리 등 아내를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남편들의 특별한 외조에 현장 분위기는 더욱 훈훈해졌다는 후문이다. 이어 남편들과 붐의 인터뷰가 진행되기도 했는데, 김영권은 인터뷰 도중 말실수를 해 뜻밖의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고, 이용규는 프로 생활 은퇴에 대해 깜짝 언급하기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한편, 아내들은 '남편보다 10년 더 살기'와 '남편보다 10년 덜 살기'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 코너에서 역대급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하정은 남편 정준호를 언급하던 중 눈물이 터졌고 순식간에 스튜디오가 눈물바다로 번지기도 했다고. 심지어 박성광 아내 이솔이는 '상상도 못 하겠다'며 눈물을 흘리는 등 급기야는 밸런스 게임을 포기하기까지 이르렀다고 전한다.
또한 마지막으로 진행된 '내 남편을 찾아라' 코너에서는 아내들이 남편들의 신체 일부 사진을 보고 남편 찾기에 나선다. 심지어 한 사진에 세 아내가 모여 '여보~'라고 외치는 등 치열한 쟁탈전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주진모 아내 민혜연은 한 사진에 꽂혀 남편 주진모라고 확신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과연 내 남편을 가장 많이 맞힌 사람과, 가장 많이 못 맞힌 사람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MC 박나래는 녹화를 마무리하며 "결혼하고 싶어졌다"고 고백하며 부러워하는 등 남다른 소감을 전하며 결혼 장려(?)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는 전언이다.
박나래마저 결혼하고 싶게 만든 아내들의 이야기는 무엇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뜨거운 아내들의 거침없는 런웨이! '미쓰와이프' 2회는 오늘(24일)오후 5시 3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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