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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은 25일(한국시각)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좌완 불펜 조시 테일러를 내주고, 내야수 아달베르토 몬데시와 추후 선수 1명, 현금을 받기로 했다. ESPN은 '보스턴이 이번 겨울 FA와 부상 때문에 손실이 큰 미들 인필드 뎁스를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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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데시는 메이저리그 데뷔 당시 파워와 기동력을 갖춘 요즘 보기 드문 내야수로 각광을 받았다. 커리어하이는 2019년으로 그해 10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3, 9홈런, 62타점, 43도루를 기록했다. 60경기 시즌인 2020년에는 59경기에서 24도루를 마크, 이 부문 전체 1위에 올랐을 정도로 빠른 발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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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은 이번 오픈시즌서 간판 유격수 잰더 보가츠를 FA 시장에서 잃는 아픔을 맛봤다. 보가츠는 11년 2억8000만달러에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었다. 또한 2루수 트레버 스토리가 최근 팔꿈치 인대 수술을 받는 바람에 키스톤 콤비가 사실상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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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내야진을 어느 정도 정비함에 따라 김하성에 대한 수요는 대폭 낮아진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보스턴이 거물급 내야수 영입에 소극적이라는 비난도 나온다.
확실한 내야 자원이 시장에 무더기로 나와 있는데, 엉뚱한 선수들을 데려왔다는 지적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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