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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공개된 '소녀 리버스' 5회에서 1:1 데스매치 탈락자들의 패자부활전이 펼쳐진 가운데, AOA 찬미(도화), 밴디트 이연(유주얼), 위클리 재희(차차다섯공주), 트라이비 송선(라스칼)이 첫 라운드에서 최종 탈락했다. 최근 찬미와 이연은 스포츠조선과 화상 인터뷰에서 짧지만 강렬했던 여정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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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은 결과에 큰 기대를 하기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서바이벌에 임했다. 그는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서바이벌에) 참여했다"며 "미팅 때도 작가님들과 수다 떨듯이 했는데, 서바이벌이 점점 더 진행될수록 제 마음이 진심이 돼 버리더라. 마지막 촬영이 끝났을 때의 감정이 아직까지 남아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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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리버스'를 통해 '도화'로 개명한 사실을 알린 찬미는 "제가 지은 이름으로 책임감 있게 인생을 살아가고 싶었다"며 "예전에는 MBTI(성격유형검사) J처럼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하곤 했는데 지금은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 또 삶이 제가 원하는 방향대로만 가는 건 아니더라. 올해는 배우로서 활동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랐다.
이연은 탈락 당시, '현실에서 실직자가 되고 W(버추얼)에서도 실직자가 돼서 당장 어디로 돌아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마무리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에 대해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을 성실하게 잘하다 보면 분명히 빛나는 순간들이 찾아올 것이다. 앞으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당찬 모습을 드러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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