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을 따라 골프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2일 강수지는 "골프 배운지 두 달째^^ #강수지 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골프 스윙연습"이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스크린골프 연습장에서 홀로 스윙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 이때 자연스러운 골프스윙을 하는 강수지의 실력이 눈길을 끈다.
앞서 강수지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서 골프를 좋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골프채를 잡아본 게 1년에 한 번뿐이었는데 서산수CC에 견학하러 갔다가 골프를 하게 됐다"며 "그런데 치다 보니까 너무 재밌어서 남편이 중간중간 쳐주겠다는데 제가 치겠다고 한 적도 있었다, 하나도 못 치는데 너무 즐겁더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그리고 깜짝 놀란 일이 있었다"며 "필드가 그렇게 폭신폭신할 수가 없더라, 제가 산책을 많이 다녀봤는데 이런 폭신폭신한 길을 산책하면, 자주 하면 너무 좋겠다 싶더라"고 회상했다.
강수지는 골프 때문에 잠을 못 잔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어느날은 잠이 안 오더라"며 "남편이 왜 잠을 못 잤냐고 해서 골프 치는 걸 생각하다 보니까 잠이 안 왔다고 했다, 많은 분들이 골프 시작하시면서 누우면 눈앞에 골프공이 보인다고 하더라, 진짜 그런 느낌이 뭔지 알겠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 2018년 개그맨 김국진과 재혼했으며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를 운영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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