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대형 칠판이 떡 자리잡은 정경호 집 사진이 공개됐다.
'일타 스캔들' 정경호가 자신의 집에서 칠판을 놓고 한 문제당 수백번 반복했다더니, 달리 '일타 배우'가 된 게 아니었다.
최근 정경호는 자신의 개인계정에 대형 칠판 위에 복잡한 수학공식을 써가며 '연습'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일타 스캔들' 메이킹에서 '집에 칠판을 직접 샀다고요?! 연습벌레 정경호의 일타 강사 정복'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극중 일타 강사 최치열 역을 맡은 정경호는 주위 칭찬에 겸손한 모습. "특별한 건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수학이란 걸 몰라 어려웠다"면서 "잠시나마 이해해보려했지만 그냥 달달 외웠다 제일 어려웠던건 칠판글씨"라며 비화를 전했다.
실제 대치동 강사에게 훈련받은 정경호. 강사는 그에 대해 "인상깊었던건 정말 밤새서 열심히 연습하시더라. 최근 촬영 끝나자마자 박수를 엄청 쳐줬다. 100점 드리고 싶다"면서 특히 한 문제당 수백번 반복한 노력이 보였다고 언급했다. 또 "(정경호가) 집에서 칠판을 사서 매일 연습하시더라. 잘 될 수 밖에 없겠단 생각이 절로 들었다. 2주 정도 연습하고는 드라마틱하게 발전해 놀랐다"고 전할 정도였다.
실제로 쉴 새 없이 연습하는 정경호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100명 넘게 학생이 있어서 더 긴장해 틀리면 학생들도 알더라, 그래도 감독님이 잘 만들어주셔서 다행이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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