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브래드 피트의 재혼설이 제기된 가운데, 그의 전 연인이었던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브래드 피트와의 데이트 당시 입었던 드레스를 소환했다.
3일 유튜브 채널 구프에는 '기네스 펠트로의 90년대 패션 아카이브 속으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패셔니스타로 유명한만큼 기네스 펠트로가 매장을 방불케 하는 드레스룸에서 핫 아이템을 소개하자, 많은 이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기네스 펠트로는 각종 신발부터 카디건 등 자신의 옷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그런 가운데 한 원피스를 소개하는 구간에서 이목을 끌었다. 그가 과거 브래드 피트와 교제할 당시에 입었던 원피스였기 때문이다. 기네스 펠트로는 해당 원피스에 대해 "이건 90년대 캘빈 클라인 드레스다. 브래드 피트와 외출할 때나 뭔가 시사회에서 입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이 설명과 함께 해당 옷을 입고 브래드 피트와 나란히 찍힌 사진이 등장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헐렁하고 편안하다. 90년대에는 이것을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브래드 피트와 기네스 펠트로는 1994년에 교제를 시작, 1997년에 결별했다. 당시 두 사람의 관계와 패션 스타일은 여전히 회자될 정도로 화제를 모은다. 1995년 영화 '세븐'에 출연할 때, 연인이었던 브래드 피트가 트레이시 역할에 기네스 펠트로를 추천한 일화도 유명하다.
기네스 팰트로는 2003년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과 결혼했지만 2016년에 이혼했다. 이후 2018년 브래드 팰척과 재혼했다.
브래드 피트는 2000년 제니퍼 애니스톤과 결혼했지만 2005년 1월 별거에 들어가 그해 10월 이혼했다. 이후 안젤리나 졸리와 2014년 8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지만, 2016년 9월 졸리가 피트의 가정폭력을 이유로 이혼을 청구, 2019년에 이혼이 성사됐다.
최근에는 29세 연하인 30세의 유명 주얼리 브랜드 부사장 이네스 드 라몬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재혼설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사진=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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