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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태양은 17년째 한결같이 유지 하고 있는 복근을 공개했다. "일주일에 4~5번은 PT를 받는다"는 태양은 철저한 자기관리에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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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매니저의 어머니에게 고구마를 보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하지만 매니저의 어머니는 "난 처음 듣는 이야기다"라고 했고, 태양은 "알고보니 형이 몰래 하나씩 ?好째킴囑?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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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매니저 어머니의 밥상에 감탄을 하며 맛있게 먹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형이 살이 붙은 이유가 있었네. 너무 맛있다"면서 군고구마까지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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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군대를 떠올린 이유는 군생활을 함께한 대성, 주원, 고경표를 만났던 것. 매니저는 "'지상군페스티벌'을 위해 각 부대에서 차출이 됐다"면서 이들의 인연을 소개하며 "군대에 있으니 '군뱅'이다"라고 밝혔다.
태양은 '3행시의 달인' 대성에게 즉석에서 '바.이.브' 와 '전.참.시' 3행시를 부탁했다. 대성은 표정 연기까지 더해 완벽한 3행시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태양은 대성이 아직까지 군대 보급품을 소지하고 있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대성은 '군용 티셔츠'를 입고 온 것. "입자마자 평생 입을 것 같아서 제대하기 전에 많이 샀다. 안 뜯은게 아직 5개나 있다"고 자랑했고, 태양은 "군 생활과 다를게 없구나"라고 이야기했다.
끈임없는 수다를 이어가던 네 사람은 "4년이 지났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다니"라며 감탄했다. 고경표도 "그때는 이런 순간이 안 올 줄 알았다"고 이야기했고, 모두들 "같이 공연 준비했던 것 때문에 너무 재미있고 너무 기억이 남는다"고 입을 모았다. 태양은 "이 힘으로 마지막까지 군 생활을 열심히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태양은 "주원이 형 집에 대성이는 자고 저랑 주원이 형이랑 경표랑 못다한 회담을 나눴다"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술을 안 마셔도 너무 재미있다"면서 "한 번도 술 생각나서 마시자는 멤버는 없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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