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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작성한 267호골로, '토트넘 대선배' 지미 그리브스(266골)를 따돌리고 토트넘 올타임 레코드 스코어러가 됐다. 케인이 득점한 순간 경기장 전광판에는 축하 메시지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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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선수들은 바로 옆에 옹기종기 모여 케인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케인이 그리브스 아들의 축하 영상을 듣기 위해 자리를 하프라인 부근으로 옮겨갈 때 우르르 달려가 격하게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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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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