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런닝맨'이 더 강력해진 웃음으로 무장한 '겨울 MT 2탄'을 예고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제작진의 시간표대로 일정을 수행해야 하는 '금쪽같은 겨울 MT'를 떠났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장 보기를 위한 회비 6만 5천 원을 지급했고 김종국, 송지효, 양세찬은 빠듯한 예산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유재석 팀은 꽈배기를 시작으로 시장 간식에 홀려 '외상 먹방'을 하고 말았다. 결국 멤버들은 장은 간단하게 보고, 시식에 돈을 탕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바로 점심 식사 준비를 하기 위해 각자 역할을 분담했다. 김종국이 여전히 '장작 집착증'을 보이며 불 만들기에 집중하는 가운데 '공식 육수 담당' 송지효는 10분째 멸치 똥을 떼는가 하면, 유재석은 무자비한 황태 손질로 모두를 당황시켰다. 결국 '요알못' 전소민이 황태 손질을 위해 씻기에 나섰는데, 뜨거운 물에 황태를 씻는 '요리 대참사'를 예고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8%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액션스타 견자단과 장혁이 함께 한 '컬러풀 무림고수' 레이스도 공개됐다. 어린 시절부터 무술을 연마했다는 견자단은 "평소에 단련을 많이 해왔고, 지금까지 40여년간 영화를 찍어왔다"고 말했다. 견자단은 멤버들의 요청에 그 자리에서 다양한 무술 시범으로 눈길을 끌었고, 장혁 역시 목인장을 사용하는 무술로 모두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어 견자단과 함께 하는 족구 대결이 펼쳐졌다. "난생 처음 한다"는 견자단은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마지막 순서는 견자단 애장품을 건 통아저씨 게임이었다. 첫 번째 칼을 꽂자마자 통 아저씨가 튀어나왔고, 장혁이 견자단의 사인이 담긴 애장품을 선물 받게 됐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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