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송필근이 괴사성 급성 췌장염 투병중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개그맨 동료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송필근은 4일 "괴사성 급성 췌장염이라는 췌장염 중에서도 '빡센' 병에 걸려 한 달 넘게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라며 병실에 입원한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난생 입원이 처음이라 멘탈도 무너지고 너무 힘들었는데 와이프가 상주 보호자로 들어오니 좀 살겠다"라며 "코랑 위랑 줄도 뚫어보고 배에 관도 뚫어보고 처음 해 보는 경험이 많다. 썩 유쾌하진 않지만... 잘 이겨내고 있다. 그래도 많이 좋아졌다. 염증 수치도 소화 기능도"라고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끝으로 송필은근 "정말 많은 분들 연락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 요즘이다. 절대로 잊지 않겠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본 송은이는 "(송)필근아! 기도하고 있어"라고 응원했고, 김인석은 "필근아! 빨리 나아! 치료 잘 받고!", 김미려는 "어머 세상에... 치료 잘 받고 꼭 이겨내야 한다! 응원하고 기도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박준형은 "아이고 힘내라. 필근아 몰랐네..."라고 송필근의 투병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송필근은 6일 자신의 이야기가 기사화 되며 화제가 되자 "아이고 뭘 또 기사까지... 더 힘내야겠구먼"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송필근은 지난 2012년 KBS 공채 27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속 코너 '놈놈놈'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어 2014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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