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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하준은 6세 연하의 여동생 집에 들러, '신랑수업' 입학지원서를 보여준다. 이후 함께 입학지원서를 쓰는데, 서하준은 자신의 장점을 여동생에게 묻는다. 이에 여동생은 깊은 고민에 빠진 뒤, '말잇못' 한다. 결국 서하준은 "그렇게 오래 생각하면 내가 뭐가 되냐? 뭐 하나라도 뱉어!"라고 '찐' 발끈해 폭소를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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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 투닥대던 '서 남매'는 잠시 후, 배달 음식 먹방에 돌입한다. 식사 중 동생은 '신랑수업'에 합류한 이유가 뭐냐고 물은 뒤, "지금 결혼하고 싶은 생각 있어?"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급기야 동생은 "오빠가 새 언니를 데리고 왔으면 좋겠어"라고 강력한 희망사항을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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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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