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준호 지갑은 잘 열리다 못해 '만인의 지갑'이었다. 동료로는 만점이나, 신랑감으로는 0점인데, 김지민 어쩌나.
김준호가 과자 사러 갔다가 멤버들에게 당해 무려 27만원이나 결제했다.
2월 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괌 새혼여행 장가가라 투어 마지막날이 펼쳐졌다.
이날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에 가이드 장동민, 김용명까지 불행 배틀을 해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 상품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가져가기로 했다.
이에 탁재훈은 "오늘 아침에 수영을 하려고 어제 마트에서 물안경을 샀다. 좀 큰 것. 그런데 한 번도 써보지도 못하고 아까 로비에서 넘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아니다. 제일 불행한 사람이 누구인지 아냐. (탁재훈)물안경 내가 샀다. 음료수를 사는데 (계산대에) 갑자기 뭐가 올라왔다. '이게 뭐예요?', '물안경이야, 내일 쓸 거야' 그러고 사라져서 내가 계산 했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물안경 13불이었다"며 저렴한 제품이라고 해명했으나, 김준호는 폭로를 이어갔다. "또 있다. 어제 마트에서. 끝나고 양주 먹자고 해서 이상민이 양주를 아니까 고르더니 놓고 사라졌다. 또 내가 계산했다. 괜찮으면 형이 사서 따야지"라고 분해했다.
이를 듣던 장동민은 미담 아닌 미담을 밝혔다. "김준호에 하나 더 추가하겠다. 우리 딸 옷을 샀다. 여름옷 예쁜 게 있어 사려는데 옆에 계산대에 김준호가 있었다. 카드를 숙소에 두고 왔다. 핸드폰 결제 되냐고 물어보는데 김준호가 옆에서 '얹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자발적 미담이 아니었다. 김준호는 "거기 왜 다 담냐. 내 건데. 물안경에 양주에 아기 수영복에 나랑 상관도 없는 것들. 정작 과자도 못 샀다"리고 호소했다.
준호는 "과자 사러 갔다가 27만원 썼다. 뭐 맛있다고 해서 과자 사러 갔다가. 상품권 받는 사람은 (나에게) 27만원 달라"라고 토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4년만 복귀' 이휘재, 더 독해진 녹화장에 '씨익'..."이렇게 웃어본게 오랜만" ('불후') -
'김소영♥' 오상진, 똑닮은 생후 2일 子 안고 여유..."아빠와 첫 모자동실" -
조혜련, 8kg 감량 후 '52kg' 확 달라진 얼굴..."밀가루 끊고 운동" ('불후') -
추성훈도 놀랐다...14살 사랑이, 173cm 폭풍 성장 "정말 많이 커" -
정준하, '놀뭐' 하차 3년만 다시 고정되나..."유재석 초상화로 고정 노려" ('하와수') -
"BTS 제쳤다" 양상국, 1위 찍더니..."강남보다 큰 집 이사" -
"저 사칭하셨죠?"...변우석, 직접 사칭범 잡으러 떴다 (놀뭐) -
이휘재, 4년만 복귀하자마자 MC석 차지...밀린 김준현 "형은 여기가 어울려" ('불후')
- 1.'무기력 4연패' 꼴찌 KIA, 이의리 또 흔들…'홈런쇼+테일러 첫승' NC 5연승 질주[광주 리뷰]
- 2.확 달라진 강민호, 15타수 무안타 → 결승타 포함 3안타 4타점 대변신…'디아즈+최형우 홈런' 삼성, KT 연파하며 4연승 질주 [수원리뷰]
- 3.WBC 후유증인가? 10피홈런 시즌 한번도 없는데…하루 2방 → 6이닝 6실점, 이쯤 되면 심상치 않다 [수원리포트]
- 4."강민호가 다 했다!" 활짝 웃은 국민유격수 "힘보다는 자신감이 중요해" [수원승장]
- 5.2위 안양 정관장→3위 서울 SK→4위 원주 DB…KBL 순위 싸움, 끝까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