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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는 무명이었다. 2020년 K4리그의 포천시민구단에 입단해 가능성을 올렸다. 두 시즌 동안 51경기에서 17골을 넣었다. 김 감독은 박철우의 잠재력을 눈여겨 봤다. 영입 후 곧바로 충남아산에 임대를 보냈다. 박철우는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였다.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의 눈도장을 찍고, 특급 조커로 자리매김했다. 25경기를 뛰어 1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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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라스, 무릴로, 박주호, 이승우, 박민규 등 매시즌 히트상품을 만들었다. 내리막이거나, 주목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김 감독의 손에서 다시 태어났다. 올해는 박철우 차례다. 박철우까지 터진다면 수원FC의 왼쪽은 큰 걱정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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