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파라 스노보드의 희망' 이제혁(26·서울시장애인체육회)이 동계체전에서 최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제혁은 10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 리조트에서 개최된 제20회 장애인동계체전 남자 스노보드 크로스, 대회전 1위를 휩쓸며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베이징동계올림픽 8강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메달을 놓쳤던 이제혁에게 국내에선 적수가 없었다. 자신의 주종목인 스노보드크로스에서 35초19로, 2위에 오른 인천의 김윤호(45초 63)를 10초 이상 따돌리며 독보적인 실력을 뽐냈다. 이어진 대회전 경기에서도 1분 29초로 당당히 1위에 오르며 대회 2관왕을 신고했다.
이제혁은 지난 시즌 네덜란드, 핀란드에서 열린 2022 유로파컵에서 연속 우승하며 월드클래스로 올라섰고, 제75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에서도 스노보드 크로스 남자일반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제혁은 2관왕 직후 서울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전한 소감을 통해 "훌륭한 선수들과 경기를 펼쳐 기쁘고 무엇보다도 금메달을 따서 좋다"면서 "다음달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2023년 월드챔피언십과 2026년 밀라노패럴림픽에서 꼭 메달을 따내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김준호♥' 김지민, 학폭 피해자였다.."주동자 이름 아직도 기억, 사과받고파"(사이다) -
최수영, 정경호와 결별 후 '본업 복귀'…연극 D-4 "극장서 만나요" -
이주승, 1억 상금 기부 이유=올해 돌아가신 조부 유언 "좋은 일 있을 때 좋은 일 하라고" -
허경환, 물놀이 중 바지찢김 '대참사'…유재석도 당황한 '역대급 노출 사고' -
공유·이동욱이 밝힌 '도깨비 10주년 여행' 비화…"김고은이 먼저 제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화 허인서, 추격의 스리런포 쾅!…시즌 12호→1점차 살얼음 승부로 만들었다 [잠실 현장]
- 2.그 가을, 삼성을 떨게한 몰아치기 달인의 귀환, 데뷔 첫 3연타석 홈런+전의산과 백투백
- 3.하늘이 독일을 돕는다..."에너지 고갈" 선언했던 클롭, 獨 대표팀 제안 들어오자 '오피셜' 공식 선언 "완충 상태다!", 부임 의지 확실
- 4."살해 협박 시달리며 극도로 힘든 시간" 스페인까지 주목한 韓 축구, 홍명보 감독 출국에 "안전 우려까지 제기"
- 5.이런 '월클' 선수 또 없습니다...역사적인 첫 16강 진출에도 패배팀 먼저 챙겼다, '손흥민 동갑내기' 살라 "먼저 다가가서 위로의 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