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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의혹으로 이혼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서주원도 처음으로 직격 인터뷰를 했으나, 여론의 방향을 돌리기엔 역부족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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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개인적으로도 정말 속상한 마음에 여러 가지 말씀드리며 호소하고 싶지만, 해당 이슈가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어서 제가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옆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으로서 제가 본 나영이는 절대 개인 혼자 배부르려고 한 적도 없고 항상 본인보다 주변과 타인을 더 생각하며 베푸는 사람이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작은 이득까지 얻기 위해 절대 고의적으로 계산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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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가가 아내 야옹이 작가를 두둔하는 해명에 비난 여론은 더욱 거세지자 끝내 이 글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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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야옹이 작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이미 2022년 11월 16일에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하였고 그 결과 저의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다"며 "하지만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 분명 저의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이라고 사과문을 올린 바 있다.
아옳이가 이혼을 밝히면서 언급한 여러가지 일에 대해 서주원은 이날 일일이 해명했다. 그간 얼마나 억울했는지, 서주원은 이날 아옳이와 주고받은 카톡 내용까지 공개하면서 이혼의 이유가 자신의 외도가 아닌 서로의 성격차이에 있음을 설명했다.
또 재산분할을 둘러싼 이슈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해명했다. '말도 안 되는 큰액수로 재산분할을 해달라고 했다'라는 아옳이 주장에 대해 서주원은 "4월에 소송을 하면서 당시 서로가 가지고 있던 부동산과 각자 법인의 대략적인 금액을 산정한 뒤에 절반으로 잘라서 (보수적으로 접근해) 비용 청구를 하는 것인데 그 당시 저희가 청구했던 금액이 28억 원이고 그것을 다 안 받을 거라는 것을 아옳이도 알고 있었다. 실제 합의는 제 부동산 소유 지분에 못 미치는 7억에 합의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문제는 결국 아무리 가정이 사실상 파탄 지경이라도 이혼 도장을 찍기 전에 다른 여성과 만남을 시작하고, 또 제주도 여행까지 다녀온 사실은 오히려 역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심정적으로 서주원의 '억울함'을 이해한다는 팬들은 있지만, 카라큘라가 정리한 것처럼 '이혼 전에 외도는 사실'이라는 부분에서 여전히 비난의 불씨가 남아있다. 아니 더 커지게 된 셈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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