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덴젤 덤프리스 영입에 나선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디오고 달로트와 오른쪽 측면 수비를 책임질 선수로 인터밀란의 네덜란드 국가대표 덤프리스를 점찍었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달로트라는 부동의 주전 라이트백이 있었다. 하지만 달로트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부상을 당했고, '미운 오리'로 전락해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내보낼 예정이었던 아론 완-비사카를 울며 겨자 먹기로 썼다. 불행 중 다행인 건 완-비사카가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완-비사카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고,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라이트백을 영입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맨유가 덤프리스를 영입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덤프리스의 에이전트도 이적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양측 논의가 활발한 상황이다.
덤프리스는 2025년 여름까지 인터밀란과 계약을 맺고 있는데, 그의 떠나고자 하는 열망을 아는 인터밀란은 대체자까지 지목해놨다. 덤프리스가 떠날 경우 바이에른 뮌헨의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데려온다는 계획이다. 마즈라위는 주앙 칸셀루가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되자, 주전 경쟁 서열이 내려갈 수밖에 없었다. 뮌헨은 칸셀루를 완전 영입하면, 마즈라위의 이적을 허락한다고 한다.
첼시도 덤프리스를 노리고 있는데, 첼시는 트레보 찰로바를 포함한 거래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현금 거래만 생각하고 있다. 5000만유로(약 681억원) 이하의 제안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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