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연패를 끊고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승리했다.
리버풀은 13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흔들리고 있었다. FA컵 브라이턴 원정에서 1대2로 지면서 탈락했다. 울버햄턴과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는 0대3으로 완패했다. 이런 상황에서 더비 라이벌인 에버턴과 격돌했다.
리버풀은 전반 36분 첫 골을 뽑아냈다. 에버턴의 코너킥을 막아내며 역습을 시작했다. 에버턴의 코너킬에 이은 슈팅이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이어 이 볼을 잡아 치고 나갔다. 왼쪽 측면에서 누녜스가 드리블로 치고들어간 후 크로스했다. 이를 살라가 달려들며 왼발로 잘라먹는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4분 리버풀이 다시 한 골을 만들어냈다. 역시 역습에서였다. 자신의 진영에서 수비를 하다가 볼을 낚아챘다. 그리고 질주해들어갔다. 오른쪽에서 크로스가 들어갔고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학포가 이를 골로 마무리했다. VAR이 가동됐다. 온사이드로 판명되며 골로 인정됐다.
리버풀은 후반 16분 학포의 돌파에 이은 누녜스의 감아차기로 추가골을 노렸다. 그러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에버턴도 득점을 시도했지만 무산됐다.
결국 리버풀이 승점 3점을 쌓았고, 리그 9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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