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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게스트로 김준호의 연인 김지민이 등장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어느덧 공개 연애 1년차라는 김지민은 "공개연애 해서 차라리 편하다. 같이 여행도 다닐 수 있고"라고 만족해 했고, 김준호도 "손도 잡을 수 있다"면서 바로 김지민의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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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준호는 이번 설에 김지민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렸다며 "지민이 어머님 뵙고 왔다. 정식으로 가서 지민이 언니 분에게 인사하고 조카들도 봤다. 어머님이 갈비찜도 해주셨다. 심지어 지민이 집에서 잠도 자고 왔다"고 자랑했다. 김지민은 김준호를 만난 어머니의 반응에 대해 "오히려 엄마가 저에게 뭐라했다. 제 말투가 톡톡 쏘는 것처럼 보였나보다. 준호 선배한테 말투 착하게 잘 하라고 하셨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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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준호는 김지민과 싸운 후 연락이 두절됐을 때, 김지민에게 먼저 연락이 오게 만드는 기상천외한 노하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싸운 후 지민이에게 100통 정도 전화했다. 그랬더니 차단을 하더라. 그때 하루 동안 참다 못해서 아이디어를 짰다. 배달 어플로 지민이 집에 치킨을 배달 시킨거다. 그랬더니 지민이가 확인차 전화를 하더라. 그렇게 통화를 했다"고 전했고, 김지민은 "그때 솔직히 조금 기분이 풀렸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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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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