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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선발로 나섰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3-4-3 전형을 들고 나왔다. 해리 케인이 원톱으로 나서는 가운데 2선 공격수로 손흥민과 클루세프스키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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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최근 3연승을 달리다 레스터시티와의 리그 원정에서 1대4로 완패했다. 결과 뿐만이 아니라 내용에서도 패배하면서 팀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경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거함을 상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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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2분 로얄이 오른쪽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크로스했다. 쇄도하던 손흥민이 몸을 날려 슈팅하려 했다. 그러나 수비수가 먼저 걷어냈다.
후반 3분 AC밀란이 찬스를 잡는 듯했다. 역습에 나섰다. 토날리가 치고 들어갔다. 로메로가 슬라이딩 태클로 막았다. 거친 파울이었다. 로메로는 경고를 받았다. 경기는 소강 상태로 돌입했다. 양 팀 모두 찬스를 만들려고 했지만 날카로움이 덜했다. 후반 21분 랑글레가 왼쪽 라인을 따라 들어갔다. 박스 안으로 침투한 후 크로스했다. 수비가 걷어냈다. 이어진 코너킥도 아쉽게 무산됐다.
AC밀란도 변화를 모색했다. 후반 32분이었다. 메시아스와 데 케텔라에르가 들어갔다. 살레마키어스와 디아스가 교체아웃됐다. 33분 AC밀란이 찬스를 잡았다. 왼쪽에서 높은 크로스가 나왔다. 중앙에서 지루가 헤더로 떨궜다. 데 케텔라에르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이어진 공격에서도 티아우의 헤더가 살짝 빗나갔다. AC밀란 입장에서는 모두 아쉬운 공격이었다.
후반 36분 토트넘은 손흥민을 빼고 단주마를 넣었다. 랑글레도 불러들였다. 데이비스를 투입했다. 이어 사르가 중거리슛을 때렸다. 골문을 비켜갔다.
이후 토트넘은 공세를 펼쳤다.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결국 AC밀란이 홈에서 1승을 했다. 토트넘으로서는 3월 2차전에서 2골차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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