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가 메이슨 마운트의 재계약에 열을 올리고 있다.
첼시의 성골 마운트는 현재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2선 전지역에서 뛸 수 있는 마운트는 기술, 센스, 포인트 생산력까지 모든 것을 갖춘 미드필더라는 평가다. 지난 시즌에는 13골-16도움을 올렸다. 마운트는 2024년 여름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같은 성골 유스 리스 제임스처럼 순조로운 협상에 예상됐지만, 현실은 다르다. 마운트는 첼시의 제안에 불만을 느끼고 있다. 특히 최근 폭풍영입을 통해 선수들의 주급이 대거 올라갔지만, 정작 성골인 자신에게 인색하다는 것이 마운트 측의 생각이다. 영국 언론을 통해 협상이 난항이라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고, 리버풀, 뉴캐슬 등이 현 상황을 주시 중이다.
하지만 15일(한국시각) 90min에 따르면, 첼시와 마운트 측은 여전히 협상 창구를 열어놓은 상태다. 마운트 역시 친정을 떠나는 것을 원치 않고 있다. 마운트는 자신이 중심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줄 계약을 원하고 있다.
첼시도 이전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구단의 정체성과 같은 선수를 놓치는 것도 부담이지만, 다른 이유도 있다. 바로 데클란 라이스 영입이다. 첼시는 잉글랜드 최고의 미드필더로 떠오른 라이스를 원하고 있다. 첼시 유스 출신인 라이스 역시 첼시행에 관심이 크다. 라이스가 첼시를 원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절친 마운트와의 재회다. 만약 마운트가 팀을 떠날 경우, 라이스는 다른 옵션을 택할 수도 있다. 아스널, 맨시티, 맨유, 리버풀 등이 라이스를 원하고 있다.
첼시는 마운트를 잡으며,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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