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괴물'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이 2024 NBA 올스타전 슬램덩크 컨테스트에 참가를 심각하고 고민 중이다.
미국 CBS스포츠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자이언 윌리엄슨이 내년 슬램덩크 컨테스트 출전을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2023 NBA 올스타전은 20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에 위치한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에서 열린다.
슬램덩크 컨테스트는 NBA 올스타전의 '백미'다. 그동안 수많은 전설적 스타들이 역사적 장면을 만들었다.
마이클 조던, 빈스 카터 등 수많은 슈퍼스타들이 덩크 컨테스트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단, 부상에 대한 우려와 더 이상 시도할 수 있는 덩크의 한계 때문에 최근 슬램덩크 컨테스트는 주로 운동능력이 좋은 미완의 신예들이 대거 참가했다. 올 시즌에도 케년 마틴 주니어(휴스턴), 제리코 심스(뉴욕) 등 신예들이 대부분 참가 신청을 했다. 반면, 각 팀의 에이스급 선수들은 참가 자체를 꺼려하는 분위기다.
윌리엄슨은 NBA 올스타 주간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덩크슛 컨테스트를) 생각해 보겠다.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다. 하게 된다면 내녀에 하게 될 것 같다'고 했다.
100%는 아니다. 그는 부상이 많다. 올 시즌에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1월 초부터 결장했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도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단, 윌리엄슨이 내년 덩크슛 컨테스트에 출전한다면 수많은 화제거리를 만들 수 있다. 그는 괴물같은 운동능력으로 실전에서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 윌리엄슨의 참가로 스타급 선수들의 덩크슛 컨테스트 참여에 동기부여를 만들 수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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